Total 10건 1 페이지
  • 4.5
    SF
    2025-12-19

    아바타: 불과 재

    Avatar: Fire and Ash
    4.5
    관람일 2025-12-19
    국가 미국
    장르 SF
    감독 제임스 카메론

    리뷰

    판도라를 위협하는 재의 부족, 더 이상 인간만이 적이 아니다! 모두의 운명을 뒤흔들 거대한 전투가 시작된다!  인간들과의 전쟁으로 첫째 아들 ‘네테이얌’을 잃은 후, ‘제이크’와 ‘네이티리’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상실에 빠진 이들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면서, 판도라는 더욱 큰 위험에 빠지게 되고, ‘설리’ 가족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리뷰




    #영화 #아바타3 #불과재

  • 4
    2025-12-14

    주토피아 2

    Zootopia 2
    4
    관람일 2025-12-14

    리뷰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토피아2

    영화약속이 증발되고 주변 스포도 많아서 나중에 ott에서 볼까 말까를 수백번 고민하다가... 마침 이번 주말 시간이 비어서 보고 왔다.


    주토피아1를 본 지가 너무 오래전에 가물가물하지만... 확실히 2오면서 더 화려해지고 등장인물도 많아져서 볼거리가 다양했던 것 같음

    그리고 나만 느낀 건진 모르겠는데 동물아동애니.....?라기 보다는 퍼리....어떠한 타겟층이 있는... 애니...?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사실 주토피아1도 완전히 아동애니라고는 생각하진 않지만 ㅋㅎㅋ 2는. . 그 .. 뭐랄까.. 네.. 변태들이 모여서 만든 느낌 (??)  (1은 퍼리애니라고 말하기 애매한데 2는 네 저희 퍼리애니가 맞습니다. 하는 정도의 차이인 듯)


    영화는 전체적으로 재밌었지만~! 개인적으로 주토피아1이 더 재밌었던 것 같다.

    2편이 1편보다 더 재밌다는 평이 되게 많았는데 약간 산만하고 정신없는 느낌이 계속 들어서 아주 살짝 아쉬웠음

    반전이 놀랍긴 했는데 그 반전의 중심이 되는 new캐릭터들의 서사가 좀 부족했던 것 같기도 하고?  


    주디는 주토피아를 사랑하고  닉은 주디를 사랑한다... 이게 딱 주토피아2를 요약하는 문장 같다.

    언젠가 주토피아3이 나온다면 둘의 서사가 좀 더 중점인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음 ^__^ 


    아 그리고 영화 초반 주디와 닉의 외출 준비 보여주는 장면에서 잠깐 먹은 거 치우느라 스크린을 잘못봤는데

    어떤 어린친구가 아 더러워!< 라는 말을 했어서  도대체 뭘 본 걸까 궁금하다 ㅋㅎㅋ


    무튼 나중에 디즈니플러스에 2가 뜨면 1부터 다시 보고 싶다!~


    #영화 #주토피아2 







  • 3.5
    판타지

    전지적 독자 시점

    Omniscient Reade
    3.5
    장르 판타지
    감독 김병우
    출연 안효섬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권은

    리뷰

    오직 나만 아는 소설이 현실이 되었다.


    최근에 넷플에 올라왔고... 오늘 지인들과 단체시청해서 리뷰를 남겨본다. 
    사실 이미 영화관에서 친구와 봤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 싶었던 영화였음.
    되게 어설픈 구간많고 엥? 싶은 구간도 많았는데 주인공이 연기를 잘해서 그게 완전히 깨지지는 않는 듯 ㅋㅋ
    전체적으로 원작 몰뇌라 괜찮았던 거겠지... 나중에 원작도 읽어보고 싶음.



  •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No Case Should Remain Unsolved
    4.5
    국가 한국

    리뷰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화면 캡처 2025-11-14 003049.png


    영원히 검은방 회색도시를 마음 속에 품고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위 게임을 보자마자 이건 꼭 해야겠단 맘을 먹었다.

    하지만 요즘 게임을 사두고 안하는 게 많아지니..... 사놓고 엔딩 못 보고 있는 게임눈치() 보느라 구매를 망설이다가  이번년도 스팀 할로윈 세일 때 구매함.


    조사와 대화 형식으로 처음부터 사건을 풀어내는 스토리형 게임인 줄 알았는데

    과거의 사건 순서를 퍼즐처럼 끼워 맞추면서 진상을 밝혀내는 형식이라 신선하고 재밌더라


    처음에는 뭔 소리야? 했다가 점점 맞춰지는 스토리에 그라데이션 즐거움(?을 준다고 해야하나

    이해력 부족 이슈로 100%! 이해하고 엔딩 보지 못했지만

    한 2~3시간 정도의 짧은 플탐으로... 짧고 굵은 게임인 것 같다.


    비슷한 국산 추리게임이 더 나왔으면 좋겠네~




  • 2
    판타지, 뮤지컬, 모험
    2025-11-28

    위키드: 포 굿

    Wicked: For Good /러닝타임 137분/유니버설 픽쳐스
    2
    관람일 2025-11-28
    국가 미국
    장르 판타지, 뮤지컬, 모험
    감독 존 추
    출연 신시아 에리보, 아리아나 그란데

    리뷰

    YOU WILL BE CHANGED FOR GOOD  영원히 바뀌게 될 우리



    *스포/악플주의


    위키드 : 포 굿! 
    작년 이맘때쯤 위키드를 보고 노래 좋다 스토리도 재밌네  2막 나오면 봐야지~ 하는 정도의 감상을 남기고 
    위키드1 같이 본 지인과 함께 포 굿을 보고 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정말 러닝타임 137분 내내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딱히 공감가는 장면이 하나도 없었어서? 아쉬운 영화였다.
    사실 1편에서도 남자 하나 두고 갈등이 있을랑~ 말랑~ 하다가 주인공들의 우정!...잠깐의 이별! 로 끝나서 살짝 식은땀 흘렸는데 
    포 굿에서는  내 남자야 아니야 사실 널 좋아했어  너 내꺼야  걔 너 안 사랑해 맞싸대기  이 난리가 나니까 이때부터 물음표밖에 남지 않았으며...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 뭐 할 말도 없어서 짐만 주섬주섬 챙겨서 나온 것 같음 . .   (ㅇㅍㅂ랑 ㅍㅇㄹ 노래부르면서 그렇고 그런 분위기 풍기는 장면나올때 지인이랑 손잡고 영화관 탈출할뻔함)

    평소 뮤지컬 영화좋아하고 아무리 똥영화여도 어느 한 부분이 괜찮으면 ( 연출이나 노래 등..) 평점 후하게 주는 편인데
    포 굿은 뭐랄까...네... 왜 사람들 반응이 흠...< 에서 그쳤는지 알게 된 순간이었네요 .  .
    그래도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자면 초반에 결혼식-지하 장면을 교차해서 연출한 거? 최후를 그림자로 연출한 것 정도 일까요 .  . 
    혹시 하고 덧붙이자면 로맨스 싫어하지 않음!  단순 갈등요소, 끼워넣기 로맨스가 불호임!
    네가 뭔데 주인공들의 (아름다울 뻔 했던) 우정을 망치느냐 이 말입니다? ? 
    근데  꼭 ㅍㅇㄹ 때문에 점수가 2점이냐?하면 절대 아니고 .... (더보기 )
    ...
    부디 다른 분들은..  ..  ... 만약 보셨다면 . ... 
    재밌게 보셨길. . .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위키드 1 ost를 올려두겠어요.




  • 5
    애니메이션
    2025-09-26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Chainsaw Man The Movie: Reze Arc
    5
    관람일 2025-09-26
    국가
    장르 애니메이션

    리뷰







    .... 

    요즘 시간도 없고 영화값도 비싸서 2회차 찍기가 정말 어려운데 

    레제가 그걸 해내게 합니다  .   .  . 


    .

    .

    .


    2D ,4D로 한번 씩 감상했고 역시 첫 감상은 2D로 보는 게 좋은 듯 함.

    늘 4D볼때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영화 집중은 안되고 그냥 놀이기구 타는 기분만 느끼는 것 같다ㅋㅎㅋ 


    기승전결 지루하지 않고 노래 좋고 작화좋고 연출 좋고.  . .

    성우연기도 좋고 대사도 좋고 . .  캐릭터들 케미 좋고. . 대부분 저에게는 호. 인 영화였네요.




  • 지구 끝의 온실

    관람일 2024-06-23
    장르 SF, 디스토피아
    감독 김초엽(작가)

    리뷰



    어느 숲속의 유리 온실. 

    그곳에서 밤이 깊도록 유리벽 사이를 오갔을 

    어떤 온기 어린 이야기들.





    평소 sf 오타쿠였던 나는 책 제목을 보자마자 꽂혔고 검색해보니 평도 나쁘지 않길래 이북으로 봤다.
    이때까지만 해도 종이책 파에 작은 핸드폰 화면으로 글을 오래 읽으면 눈이 아파서 이북 보기 어려워 했는데 (웹툰도 pc로 보는 편) 
    꽤 볼만해서 절반까지 쭉쭉 읽다가 멈춘 상태다. 잠깐 쉬었다가 다시 봐야지 했는데 벌써 작년이라니...

    다른 sf 생존물처럼 액션이나 갈등이 자주 등장하거나 강렬하지는 않고
    디스토피아(더스트시대)에서 살아남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물론, 아직 후반을 안본 상태라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만? 잔잔하게 읽기 나쁘지 않다.



    - 완독하면 리뷰를 이어쓰도록 하겠음!






  • 너희들은 변호됐다

    관람일 2025-10-01

    리뷰

    - 읽는 중

  • 4.5
    현대판타지
    2025-08-01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4.5
    관람일 2025-08-01
    국가 한국
    장르 현대판타지
    감독 백덕수 (작가)

    리뷰



    괴출.

    이 웹소도 한 두번 튕겨나갔다가 조금만 더 봐보자... 해서 2부까지 달렸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한..30화 밀린 것 같은데 언제 몰아보지 흠




  • 5
    현대 판타지
    2025-07-01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Be a light in the dark sea
    5
    관람일 2025-07-01
    국가 한국
    장르 현대 판타지
    감독 연산호(작가)

    리뷰


    3000m 아래 해저기지에 입사한지 닷새만에 물이 샌다고?






    어바등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전 이 작품을 왜 이제야 읽은 걸까요? 
    그것도 완결난지 2년이 지난 작품이라고요? ....

    사실 작품을 접한 건 1년전쯤.. 기회가 있었는데 1화보고 포기했다가 (이북 어려워하던 시절)
    비교적 최근 어바등 영업글보고 다시 흥미가 생겨서 읽게 되었다.

    다른 웹소들은 전부 돌아가자고 말하는데 
    어바등만 멀리 떠나라고 도망치라고 돌아오지 말라고 말하는 유일한 소설이라는게 오타쿠맘을 흔들었고요. .

    박무현 어떻게 안좋아하지
    안좋아하는 법 삽니다 (안삽니다!!)


    **스포 주의**


    심해공포가 있어서 텍스트에도 약할까 걱정을 했는데 사실 본 내용은 90%는 무한교 이 사이비들이 난리지 

    정작 심해적공포는 한 톨 정도여서(주관적 의견) 읽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었던 것 같음.


    댓글후기나 지인들 후기들어보면 박무현캐릭터에 대해 어떻게 느끼냐에 따라 소설에 재미를 느끼는 게 다른 것 같더라.

    주인공 행동 혹은 독백이 많아서 답답함을 느끼면 그저 그런 것 같고 ... 그게 취향이 맞으면 끝까지 재밌는 것 같은 느낌?

    물론 난 후자였고 박무현씨는 헬기타고 대한도에 왔을 때부터 호감이라 (ㅋㅋ) 6화부터 좋다. 라는 감정 그리고 12화부터는 이 캐릭터 어떻게 안좋아하는데? 이 상태였던 듯.


    본인도 살고 싶어서 미치겠는데 남부터 구하는 것도 좋고 

    시체가 무섭지만 유일한 의사(치과의사)라 사망선고를 내리는 것도 좋고..

    극한 상황에 몰리면서 멘탈이 바스라졌지만 그것 또한 이겨내고 남들까지 이끄는 것도 좋네요.. (그외 등등 긍정칭찬 500줄을 늘어놓으며)


    . . . 그렇게 박무현 주변 캐릭터들도 자연스럽게 애정하게 된 것 같다. 

    유금이 신서백 김재희 등등...


    특히 김재희< 캐릭터에 대해 할 말이 많은데, 다 쓰려면 끝이 없을 듯.

    첫등장~ 초반에 비호감 찍었다가 정신차리니까 제 품에 있더라고요? 정말 무서운 친구입니다.

    읽타래에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작가님은 어떻게 이런 캐릭터를 만들 수 있었을까 싶고... ... 재희야 살아라.


    소설을 읽다 보면 박무현을 통해 모두에게 그럼에도 살아가자. 늦어도 괜찮으니 천천히 이겨내자. 이런 메세지를 줘서 나도 에너지를 받아감.

    이런 작품 또 언제 만나볼까~ 싶을 정도로 만족스럽게 읽었고 기회가 된다면 이북이 아닌 단행본도 모두 소장하고 싶음!


    그럼 작가님의 어바등 추가 외전 혹은 차기작을 기다리며 .. . .



    .

    .

    #어바등 #나는이제심해를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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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chil_CM